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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안프랑코 칼리가리치(Gianfranco Calligarich)1939년 5월 3일 에리트레아 아스마라 출생.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청소년기를 보낸 후, 1960년대 로마로 이주하여 저널리스트이자 TV 시나리오 작가로 활동했다. 이탈리아 공영방송국 라이(Rai)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쓰면서 비평가들과 대중 사이에서 큰 파장을 일으켰고, 1994년 테아트로 XX 세콜로(Teatro XX Secolo, 20세기 극장)를 설립하면서 활동 무대를 극장으로 옮겼다. 1973년 이네디토상(Inedito Prize)을 수상한 《도시의 마지막 여름(L’ultima estate in citta)》은 작가의 소설 중 처음으로 영어로 번역 출간되었고, 2021년 피츠제럴드상(Fitgerald Prize)과 마르코폴로상(Marco Polo Prize) 수상 및 유럽문학상(European Literature Award) 최종 후보작으로 선정되면서 전 세계 20개국 이상의 언어로 번역 출간되었다. 2012년 《사적인 심연(Privati abissi)》으로 바쿠타상(Bagutta Prize)을 수상했고, 2017년 《크루시치의 우울(La malinconia dei Crusich)》로 내러티브 부문 비아레지오상(Viareggio-Repaci Prize)을 수상했다. 2023년 《개와 함께한 산책(Passeggiate con i cani)》을 남기고, 2024년 11월 25일 세상을 떠났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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