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일현은 필명이다. 현재 대학에서 커뮤니케이션을 가르치고 있다. 『인간의 한계』는 2020년 출간한 첫 소설 『나의 히말라야』에 이은 두 번째 소설이다. 두 소설은 백 년 이상의 간극이 있지만 운명처럼 연결되어 있다. 글쓰기는 고단하지만 즐거운 작업이다. 오래도록 이 작업을 할 수 있도록 환경과 건강이 허락하기를 희망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