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과 대학원에서 미술이론을 공부하고 큐레이터와 디자인 매체 기획자로 일했습니다. 태교로 인형을 만들기 시작했는데 아이가 훌쩍 클 때까지 계속 만들다보니 어느새 인형작가라는 호칭을 얻게 됐습니다. 쓴 책으로 『런던수집』이 있고, <리미가 자라는 시간> <엄마 놀이> 등의 전시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