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영화를 만들었고, 미학을 잠시 공부했다. 현재는 미학을 실천하는 자신 나름의 방식이란 핑계로 번역을 하고 있다. 관심 분야는 분석 철학과 현대 예술이며, 옮긴 책으로는 『그래서 예술인가요?: 오늘의 예술철학』과 『미학: 교유서가 첫단추 시리즈 48』, 『예술과 탈역사: 예술의 종말에 관한 단토와의 대화』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