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라는 길 위에서 자기 페이스대로 열심히 나아가는 사람입니다.
오버하지 않고 꾸준히.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삶을 꿈꾸며 ‘달리는 크린이(달리기를 좋아하는 크로스핏 어린이)’라는 필명으로 땀 흘리던 순간들을 인스타그램에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제 몸에 기력을 보충해준 건 운동이었고, 제 마음에 활기를 불어 넣어준 건 글쓰기였습니다. 누가 하라 그럴 땐 그렇게 재미없던 일들이 찾아서 스스로 하다 보니깐 이상하게 재미있더라고요. 덕분에 운동 가는 시간이 월급날처럼 기다려지기도 했고 퇴근 후 글 쓰는 시간이 복잡한 머리를 맑게 정화시켜 주기도 했습니다. 불안하고 초조한 일상, 자꾸만 더 잘하라고 강요하는 사람들 속에서 여러분도 자신만의 뭔가를 찾아 보다 더 단단해지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