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이자 위험에 처한 동물을 구호하는 활동가. ‘동물’과 ‘동물권’을 인생의 마지막 어휘로 삼았다. 동생과 함께 스무 곳 안팎의 길고양이 급식소를 운영한다. 모든 동물이 안전하고 자유롭기를 바라며, 그런 세상을 만나기 위해 지금 여기에서 할 수 있는 일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