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5년 뉴욕에서 태어나 뉴욕주립대학교 빙엄턴 캠퍼스에서 공부했고, 브룩데일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글쓰기와 초기 미국문학을 가르쳤다.
1988년 첫 장편 『바니타스』를 출간했으나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했고, 교사 생활을 하며 단편을 쓰는 데 주력한다. 그러다 1997년 두 번째 장편 『골상학』이 세계환상문학상(1998)을 수상함과 동시에 《뉴욕타임스》의 “주목할 만한 책”으로 선정되면서 작가로서의 그 진가를 인정받기 시작한다. 이후 단편 「아이스크림 제국」으로 네뷸러 상을, 『유리 속의 소녀』로 에드거 앨런 포 상을 받았으며 출간하는 단편집마다 세계환상문학상을 수상하는 등 여러 작품으로 SF와 판타지문학 부문의 문학상을 두루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