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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에세이

이름:이일훈

성별:남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사망:2021년

직업:건축가

최근작
2020년 12월 <매거진 G 1호 나란 무엇인가?>

이일훈

건축가. 후리건축연구소 대표. 불편하게 살기, 밖에 살기, 늘려 살기의 철학을 권하는 설계방법론 ‘채나눔’을 주창했다. 건축가로서 ‘자비의 침묵 수도원’, ‘성 안드레아병원 성당’, ‘도피안사 향적당’, ‘가가불이’, ‘밝맑도서관’, ‘성프란치스코 평화센터’ 등을 지었고《사물과 사람 사이》, 《이일훈의 상상어장》, 《나는 다르게 생각한다》등을 썼다. 2021년 7월 향년 67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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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가가불이> - 2000년 10월  더보기

이 땅의 도시건축은 항측도에서도 여전히 우울하게 기록된다. 집과 집이 서로 어울리지 못하고, 길과 집은 그냥 물리적인 통로로서만 기능하며, 외부공간이 확보된 현실은 옆집과의 벽과 벽 사이, 법적 이격거리를 유지한 고양이 통로뿐이다. 말이 집과 집 사이일 뿐 '사이'는 소멸되어 있다. ...그 아름답고 우아한 '사이'는 비단 항측도에서만 사라진 것이 아니라 도시에 들어찬 건축물과 실재적 삶에 있어서도 거의 무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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