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4년 경남 산청에서 태어나 1993년 계간 《시와시학》으로 등단하여 『소와 뻐꾹새 소리와 엄지발가락』 『흰소, 고삐를 놓아라』 『푸른 독』 『오늘이라는 시간의 꽃 한 송이』 『야생』 드의 시집을 냈다.
<Dear. Love (오리지널곡 수록 CD 포함)> - 2007년 9월 더보기
저에겐 생명과 같은 시와 음악의 길을 걸어왔던 그 시간들, 독자들에게 조금이나마 이 느낌을 그대로 전달하고픈 마음에 오리지널 음악이 있는 시집음반 <Dear. Love>를 세상에 내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