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들고 아픈 몸을 긍정하는 페미니스트로 살고 싶은 사람. 글 쓰고 공부하는 노동이 적성에 잘 맞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최근에 새로 정한 좌우명은 “피할 수 없으면 당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