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쓰는 금융 자산 운용가. 시창작동인 반걸음의 일원. 선호보다 미지를 택하는 도전을 즐기면서 종종 낭패를 당하지만, “어떻게든 되겠지.”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다 보니 정말 어떻게든 살고 있다. 당신의 계좌가 늘 시뻘겋기를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