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연기파 배우로 손 꼽히는 사미 프레이는 <안소니 짐머>에서 정체를 알수 없는 범죄자를 쫓는 경찰 ‘애커만’을 연기했다. 연극과 영화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그는 이미 프랑스의 국민 배우로 기억되는 존재. 함께 연기한 소피마르소도 그와 함께 연기하게 된 것이 큰 기쁨이라고 말할 만큼, 그는 프랑스 내에서 존경받는 최고의 배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