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에서 과학교육과 생물교육을 공부했어요. 과학 문제집을 시작으로 편집자가 되었어요. 그림책과 과학 잡지, 단행본을 거쳐 번역의 길로 들어섰지요. 지금은 바다 건너 많은 것이 느린 괌에서 쌍둥이와 함께 살고 있답니다. 번역한 책으로는 『까망이와 하양이』, 『내가 기억할게요』, 『토끼 이야기가 아니야!』, 『크리스마스 날 내가 받은 선물』, 『가끔은 짜증을 내도 괜찮아』 등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