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부곡고등학교 교사 고등학교에서 ‘감성(感省) 경제 수업’을 하며 학생들과 관계를 맺고, 학생들에 대해 알아가는 과정을 좋아하는 교사이다. 학생들에 대한 교육과정을 고민하고, 학생들의 삶을 담은 수업을 통해 학생들을 위한 평가를 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1년간의 수업을 마무리하면 학생들에게 경제를 바라보는 저마다의 관점이 생기고,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이자 바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