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한 뒤 프랑스와 미국에서 거주하며 어린이 그림책을 공부했다. 좋은 책을 만나는 경험이 주는 기쁨과 감동을 아이들과 나눌 때 큰 보람을 느낀다. 옮긴 책으로는 『냉장고로 들어간 그림책』, 『마음에도 문이 있어요?』, 『우당탕탕 책들의 전쟁』 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