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 수학교육과를 졸업하고 대성학원 모의고사 출제관리실에서 근무했으며 지금은 고등학교에서 수학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수학 공부는 자신의 학습 수준에 맞는 문제집 한 권을 온전히 풀어내고, 다음 문제집을 준비하는 과정입니다. 틀린 문제를 마주할 때 속상한 마음을 이겨내고 정답으로 고쳐나가는 아이들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좀 더 많은 부모와 아이들이 이러한 기쁨과 좌절을 통해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엄마가 만드는 초등 수학 자신감》을 썼고, 초등학교 6년간의 수학 개념을 확실히 잡고 중학교에 입학했으면 하는 마음에 이번 책을 썼습니다.
초·중등 세 자녀와 집에서 수학 공부를 해왔고, 지금도 진행 중입니다. 다양한 수학적 경험과 자녀들의 성장을 블로그에 기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