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철학과, 서울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미시간대에서 저널리즘을 공부했다. 서울신문에서 모스크바 특파원과, 정책뉴스 부 차장, 국제부장, 논설위원을 지냈으며 「인터뷰의 여왕 바버라 월터스 회고록」, 「미하일 고르바초프 최후의 자서전」을 번역했다. 저서로는 「기본을 지키는 미디어 글쓰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