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이초등학교를 졸업하고 홈스쿨링을 거쳐 정의여고에 다닌다. 하루는 하나님이 없다고 외치고 다음날은 하나님께 기도하는 신앙의 사춘기를 지나는 중이다. 요즘은 철학과 글쓰기에 푹 빠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