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한 목적으로 매주 2~3회 이미커피를 방문하던 중, 단골 3년차에 이미커피 3호점인 ‘이미더밸런스’의 오픈에 참여하면서 이미커피에 합류했다. 어느덧 8년째 ‘최이사’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함께 일하고 있다. 손님과 직원이라는 두 가지 시선으로 이미커피를 가장 오래 봐 왔다고 자부하기에 회사에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다. 소비자와의 소통을 중시하는 이미커피에 맞게 커피에 대한 관심과 열정보다는 사람들과 소통하며 시간을 보내는 것을 즐긴다. 쉽고 재미있게 이미커피를 소개하는 일을 계속해 이미커피를 유명한 회사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동시에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나 놀고, 억대 퇴직금을 받아 은퇴하는 날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