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몸이 약해 늘 주변 사람들의 도움을 받고 살았습니다. 자신을 희생하며 도와주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잘 몰랐습니다. 도와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이 그림책에 감사한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되어 좋았습니다. 2012년 제19회 ‘황금도깨비상’을 수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