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의 구성 작가로 활동했으며, 웹드라마 <네 맛대로 하는 연애> 등을 집필했다. 현재 편성을 기다리는 미니시리즈 두 편이 있고, 또 다른 드라마를 집필 중. 2018 한국콘텐츠진흥원 뉴미디어 방송콘텐츠 지원 사업에서 <피를 마시려고 한 건 아니었어요> 외 1편이, 2020 SBA 한류문화콘텐츠 창작지원 사업에서 <독 안에 든 소녀>가 최종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