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설고 기이한 존재들을 독해하는 마음으로 이 책과 《퀴어 코리아: 주변화된 성적 주체들의 한국 근현대사》를 공역했다. 대학과 대학원에서 여성학을 공부했고, 여전히 ‘퀴어’를 둘러싼 모순들을 연구하고 있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아하서울시립청소년성문화센터를 거쳐 지금은 이화여자대학교 아시아여성학센터에서 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