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오역이 많은 오페라 대역에 아쉬움을 느껴 번역을 시작했다. 비록 아마추어라서 사전과 영어 번역의 도움을 받기는 하지만, 최대한 많은 자료를 참고해 가며 오역을 피하면서도 감상자에게 직관적으로 다가오도록 번역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고클래식에서 《푸른 수염의 성》, 《카르멘》을, e퍼플에서 《투란도트》를 번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