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월여자고등학교』 제작에 참여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다양한 이야기를 만들어내고 싶어 고심 끝에 팀을 구성했다. 서로 다른 사람들이 모여 서로 다른 이야기를 하는 팀으로, 상상하는 즐거움을 모두와 함께하고 싶어 책을 만들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