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 캐릭터 외길 인생을 걸어온 사차원의 그림 작가.
이상형은 수염이 북슬북슬한 폭주족 마초.
술은 위스키만 마시고 누아르 영화만 골라 보며
12,600원짜리 블루투스 스피커로 재즈 라이브를 즐겨듣는다.
인생 전반이 콘셉트, 삶의 대부분이 놀이인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
어린 시절, 중년 남성 캐릭터의 매력을 일찍이 깨우치고
그림을 공부하며 언젠가 이 분야의 전문가가 되겠다는 꿈을 키웠다.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에서 만화창작과를 전공하고
지금은 독창성 있는 그림 스타일을 연구하며
꿈을 향해 열심히 달려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