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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대학에서 경영정보학을 전공하고 졸업 후 IT회사에서 7년 넘게 평범한 직장생활을 하다가 서른두살에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찾고자 잘 다니던 회사를 그만뒀다. 집 떠나면 고생한다는걸 너무나 잘 알고 있기에 행동반경이 좁았고, 여행이나 모험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그러다가 취미로 시작한 카페토랑이라는 맛집 블로그를 통해 일상의 작은 변화가 밀려들어왔다. 29세에 처음으로 해외여행을 경험했고, 파리의 카페와 레스토랑을 보기 위해 2년 연속 파리여행, 그것도 자유여행이라는 모험(?)을 강행했다. 파리여행을 통해 카페를 보는 시각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보는 기회를 갖게 되었고, 그 영향으로 카페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에세이 형식의 포스팅을 주로 쓰고있다. 열정을 갖고 꾸준히 블로그를 운영한 결과 2008년 네이버 전국맛집 파워블로그로 선정됐다. 아주 뛰어난 미식가는 아니지만 맛있는 음식을 먹을때의 행복감과 카페에서 즐기는 소소한 시간을 소중히 여길 줄 안다. 앞으로 카페토랑 블로그를 통해 한국만의 카페문화를 발전시킬 수 있는 글을 쓰고 싶고, 훗날 세계의 카페토랑을 찾아 ‘카페토랑 가이드’를 내고 싶은 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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