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대학원에서 구비문학을 공부했습니다. 사랑방 옛이야기가 들꽃처럼 퍼져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아이들에게 옛이야기를 들려주고, 글을 쓰고 있습니다. 늘 백성들의 마음을 헤아리고, 때론 어린아이에게서 지혜를 배울 줄 아는 박문수와 같은 인물이 많아지기를 바라며 이야기를 엮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