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피아니스트 박상욱과 함께 신박듀오의 일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신박듀오는 뮌헨 ARD 콩쿠르, 모나코 콩쿠르, 슈베르트 콩쿠르 등 최고 권위의 국제 콩쿠르를 차례로 석권한 뒤 최고의 듀오 팀만 참가할 수 있다는 스위스 보스빌 페스티벌에 초청받는 등 우리 시대 최정상의 피아노 듀오로 인정받고 있다. 한편 피아니스트 신미정은 오스트리아 빈을 중심으로 리트 피아니스트로서도 꾸준히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