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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1947년 서울에서 출생했으나 1.4후퇴 시 피난처 청주에 부모님이 정착하시어 해마다 무심천 벚꽃비를 맞으며 자랐으니, 청주가 내 고향이다. 2005년 ‘믿음의 문학’으로 등단한 이후 나름 글 쓰기를 게을리하지 않았다. 음악교사 시절 제자들과 청주여고 후배들이 함께 모여 아름다운 화음을 노래하며 매주 시 한 편씩 쓰겠다는 다짐을 아직은 잘 지키고 있으니 그 또한 다행이다. 가슴에 노래와 시를 품고 나는 그렇게 살 것이다. 노래에 살고 시에 살고 토스카의 아리아 같기도 한데, 노년에 이만한 멋짐이 있으랴.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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