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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궈창성 (郭強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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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피아노 조율사>

궈창성(郭強生)

타이완대학 외국어과를 졸업하고 미국 뉴욕대(NYU)에서 연극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귀국해 국립둥화대 교수로 재임했고 ‘창작영문학연구소’를 공동 설립했으며, 현재 국립타이베이교육대 언어창작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비관남녀(非關男女)』로 중국시보문학상 극본상, 『미혹의 고장(惑郷之人)』으로 금정상, 단편 소설 「죄인(罪人)」으로 2017년 구거소설상을 받았고 산문집 『진지하게 오지 않는 슬픔(何不認真來悲傷)』으로 오픈북 양서상과 금정상, 타이완문학금전상을 수상했다.
『밤의 아이(夜行之子)』와 『단절(斷代)』은 타이베이국제도서전 대상 후보에 올랐으며 『내가 나아갈 먼 곳(我將前往的遠方)』은 금석당 영향력 있는 10대 양서에 선정되었다.
문학과 문화의 다양한 영역을 넘나드는 그는 성숙하면서 고요하고 날카로우면서 화려한 문장과 시선으로, 복잡한 인성 속에서 순수함과 진정성을 끌어내고 격랑 속에서 심오한 저변을 포착해낸다. 소설과 시나리오 외에 산문 『닿을 수 없는 행복(來不及美好)』, 일기문학 『2003/궈창성(2003/郭強生)』, 평론집 『문학이 단순하다면 우리도 이렇게 힘들지는 않을 것을 (如果文學很簡單, 我們也不用這麼辛苦)』, 『문학 시민(文學公民)』, 『문학 방황의 시절(在文學徬徨的年代)』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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