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기자. 주로 정치부와 사회부에서 활동했다. 국내 곳곳을 누비며 우리 사회의 부조리함을 꼬집는 JTBC 현장고발 코너 〈밀착카메라〉를 비롯해, 2017년 대선부터 본격적으로 선거 기간 여론조사 보도를 맡아왔다. 여론조사의 행간을 분석하는 〈여론 읽어주는 기자〉, 통계로 보는 뉴스 〈퍼센트〉를 기획·취재했다. 최근에는 다큐멘터리 〈악인취재기〉의 취재와 연출에 참여했다.
기자 이력은 14년 차인데 서술하려니 제법 짧게 요약이 가능한 삶을 살아왔다. 주로 사람 사는 이야기에 관심이 많다. 그리고 언론의 존재 이유는 소외 계층 조명과 권력 감시라고 믿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