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함이 묻어나는 귀여운 마스크에 지금보다 앞날이 더욱 기대되는 연기력까지 갖춘 영국 아역 배우. 2008년 전세계 300만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 원작 영화 <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에서 주인공 브루노 역을 맡아 11살의 나이라고는 믿기 어려울 만큼 성숙하고 안정된 연기로 주목을 받았다. <내니 맥피 2>의 각본, 주연을 맡은 엠마 톰슨 역시 그를 처음 보고 존재감에 깜짝 놀랐다며 차세대 기대주로 꼽기에 주저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