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우스뵐덴마크의 불교학자. 1821년 덴마크 렘빅에서 출생하였다. 코펜하겐 대학교에서 공부하였고, 같은 대학교에서 1878년부터 1902년까지 동양학과 언어학을 가르쳤다. 고대 인도에서 사용된 ‘빨리어(Pāli)’에 능통하였으며, 코펜하겐 대학교에서 사서로 일하던 1855년에 서양에서 최초로 라틴어로 번역한 『법구경』을 출간하여 세상을 충격에 빠트렸다. 학술적 성과로 덴마크 국왕에게 세 번에 걸쳐 기사 작위를 수여 받았고, 부처의 자타카(jātaka)를 수집하고 해설하는 작업을 계속하다가 1908년에 사망하였다. 그의 사후 서양에서 수행하는 불교 연구는 대부분 그의 업적에 의존하고 있다. 대표작
모두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