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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랑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초등학교 1학년 때 스케이트를 시작해, 2014년 19살 나이로 처음 국가대표가 됐다.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금메달,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금메달,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은메달 등을 획득했다. 우리나라 쇼트트랙 선수 최초로 3연속 올림픽 메달을 딴 기록을 갖고 있다. 여러 공로를 인정받아 2018년 대한민국 여성체육대상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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