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href="https://www.aladin.co.kr/home/start.aspx" id="logoBtn" title="알라딘 첫화면으로 가기">

영화·드라마 원작 도서전. 알라딘 사은품(이벤트 도서 포함 국내서 3만5천원 이상)
위대한 개츠비 ㅣ 현대지성 클래식 59
프랜시스 스콧 피츠제럴드 (지은이), 이종인 (옮긴이) | 현대지성 | 2024년 7월
8,800원 → 7,920원 (10%할인), 마일리지 440원
9.8 (27) | 세일즈포인트 : 2,210

양탄자배송
내일 밤 11시 잠들기전 배송
이 책의 전자책 : 4,950원 보러 가기

『위대한 개츠비』는 그 후 계속 내 최고의 소설로 남았다. 재미없는 내용이 단 한 페이지도 없었다.

3.

크게보기

여름의 끝 윌리엄 트레버 (지은이), 민은영 (옮긴이) \| 한겨레출판 \| 2024년 7월 16,800원 → 15,120원 (10%할인), 마일리지 840원 10.0 (1) \| 세일즈포인트 : 555 양탄자배송 내일 밤 11시 잠들기전 배송	장바구니 바로구매 보관함 보관함 마이리스트
누군가가 평한 것처럼, 트레버는 변함없이 낙담을 그리고 있으나 그가 쓴 작품이 독자를 낙담시키는 일이란 결코 없다.

4.

청춘 온더락잔 아쿠타가와 류노스케×다자이 오사무×청춘 세트 - 전2권 ㅣ 청춘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다자이 오사무 (지은이), 최고은 (옮긴이) \| 북다 \| 2024년 5월 31,000원 → 27,900원 (10%할인), 마일리지 1,550원 9.6 (11) \| 세일즈포인트 : 1,127 부록 : 청춘 노트 양탄자배송 내일 밤 11시 잠들기전 배송	장바구니 바로구매 보관함 보관함 마이리스트
“아쿠타가와는 일본 문학의 흔들리지 않는 정점이다. 그의 작품은 읽고 또 읽어도 질리지 않는다. 그의 언어의 흐름은 아쿠타가와 스타일의 가장 큰 특징이다. 결코 정체되지 않고 살아 있는 생명체처럼 움직인다.”

5.

아쿠타가와 류노스케×청춘 ㅣ 청춘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지은이), 최고은 (옮긴이) \| 북다 \| 2024년 5월 15,000원 → 13,500원 (10%할인), 마일리지 750원 9.7 (30) \| 세일즈포인트 : 419 양탄자배송 내일 밤 11시 잠들기전 배송 이 책의 전자책 : 9,450원 보러 가기	장바구니 바로구매 보관함 보관함 마이리스트
“아쿠타가와는 일본 문학의 흔들리지 않는 정점이다. 그의 작품은 읽고 또 읽어도 질리지 않는다. 그의 언어의 흐름은 아쿠타가와 스타일의 가장 큰 특징이다. 결코 정체되지 않고 살아 있는 생명체처럼 움직인다.”

6.

클레어 키건 x 신이어마켙 유리컵 이처럼 사소한 것들 클레어 키건 (지은이), 홍한별 (옮긴이) \| 다산책방 \| 2023년 11월 13,800원 → 12,420원 (10%할인), 마일리지 690원 9.2 (148) \| 세일즈포인트 : 130,316 양탄자배송 내일 밤 11시 잠들기전 배송 이 책의 전자책 : 9,900원 보러 가기	장바구니 바로구매 보관함 보관함 마이리스트
키건은 간결한 단어로 간결한 문장으로 쓰고, 이를 조합해 간결한 장면을 만들어나간다.

7.

페이퍼 인센스(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2권 이상)
마지막 이야기들 ㅣ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230
윌리엄 트레버 (지은이), 민승남 (옮긴이) | 문학동네 | 2023년 5월
14,000원 → 12,600원 (10%할인), 마일리지 700원
9.1 (17) | 세일즈포인트 : 4,059

양탄자배송
내일 밤 11시 잠들기전 배송
이 책의 전자책 : 8,820원 보러 가기

트레버 소설의 특징은 군더더기 없는 적확하고 생생한 묘사, 흔들림 없이 정밀한 인물 설정, 칼같이 예리한 동시에 불가사의한 부드러움을 지닌 소설적 시선에 있다.

8.

자살에 관한 모든 것 마르탱 모네스티에 (지은이), 한명희 (옮긴이) \| 새움 \| 2022년 12월 23,000원 → 20,700원 (10%할인), 마일리지 1,150원 9.3 (6) \| 세일즈포인트 : 1,123 양탄자배송 내일 밤 11시 잠들기전 배송 이 책의 전자책 : 14,400원 보러 가기	장바구니 바로구매 보관함 보관함 마이리스트
“이 책은 아주 흥미로운 책이다. 나는 읽으면서 감탄하기도 하고, 한숨을 쉬기도 하고, 깊은 생각에 빠지기도 했다.”

9.

누가 이 침대를 쓰고 있었든 레이먼드 카버 (지은이), 정영목 (옮긴이) \| 문학동네 \| 2022년 11월 16,000원 → 14,400원 (10%할인), 마일리지 800원 7.8 (19) \| 세일즈포인트 : 2,026 양탄자배송 내일 밤 11시 잠들기전 배송 이 책의 전자책 : 10,080원 보러 가기	장바구니 바로구매 보관함 보관함 마이리스트
의심의 여지 없이 레이먼드 카버는 나의 가장 소중한 문학적 스승이었으며, 가장 위대한 문학적 동반자였다.

10.

제5도살장 (그래픽 노블) 커트 보니것 (원작), 앨버트 먼티스 (그림), 공보경 (옮긴이), 라이언 노스 (각색) \| 문학동네 \| 2022년 10월 22,000원 → 19,800원 (10%할인), 마일리지 1,100원 8.6 (10) \| 세일즈포인트 : 1,719 양탄자배송 내일 밤 11시 잠들기전 배송 이 책의 전자책 : 13,950원 보러 가기	장바구니 바로구매 보관함 보관함 마이리스트
내게 브라우티건과 보니것은 실로 거대한 존재였다. 그들을 알고 있었기에 나다운 소설을 쓸 수 있었다.”

11.

[세트] 마틴 에덴 1~2 - 전2권 - 추앙으로 시작된 사랑의 붕괴 잭 런던 (지은이), 오수연 (옮긴이) \| 녹색광선 \| 2022년 9월 40,800원 → 36,720원 (10%할인), 마일리지 2,040원 9.2 (15) \| 세일즈포인트 : 1,304 양탄자배송 내일 밤 11시 잠들기전 배송	장바구니 바로구매 보관함 보관함 마이리스트
독자의 발을 움켜쥔 채로 저 아래 나락까지 끌어당겨버릴 것 같은 독특한 섬뜩함이 서려있는 소설

12.

마틴 에덴 2 - 추앙으로 시작된 사랑의 붕괴 잭 런던 (지은이), 오수연 (옮긴이) \| 녹색광선 \| 2022년 9월 18,800원 → 16,920원 (10%할인), 마일리지 940원 9.8 (10) \| 세일즈포인트 : 2,236 양탄자배송 내일 밤 11시 잠들기전 배송	장바구니 바로구매 보관함 보관함 마이리스트
독자의 발을 움켜쥔 채로 저 아래 나락까지 끌어당겨버릴 것 같은 독특한 섬뜩함이 서려있는 소설

13.

영화·드라마 원작 도서전. 알라딘 사은품(이벤트 도서 포함 국내서 3만5천원 이상) 마틴 에덴 1 - 추앙으로 시작된 사랑의 붕괴 잭 런던 (지은이), 오수연 (옮긴이) \| 녹색광선 \| 2022년 9월 22,000원 → 19,800원 (10%할인), 마일리지 1,100원 9.3 (22) \| 세일즈포인트 : 2,651 양탄자배송 내일 밤 11시 잠들기전 배송	장바구니 바로구매 보관함 보관함 마이리스트
독자의 발을 움켜쥔 채로 저 아래 나락까지 끌어당겨버릴 것 같은 독특한 섬뜩함이 서려있는 소설

14.

그러나 아름다운 ㅣ 제프 다이어 선집 Choice 제프 다이어 (지은이), 황덕호 (옮긴이) \| 을유문화사 \| 2022년 3월 18,000원 → 16,200원 (10%할인), 마일리지 900원 9.6 (11) \| 세일즈포인트 : 1,387 양탄자배송 내일 밤 11시 잠들기전 배송 이 책의 전자책 : 11,340원 보러 가기	장바구니 바로구매 보관함 보관함 마이리스트
이 책은 도저히 번역하지 않을 수 없었다.

15.

열린책들 종이 북마크 세트(대상도서 포함 국내도서 2만 원 이상)
마음 ㅣ 열린책들 세계문학 276
나쓰메 소세키 (지은이), 양윤옥 (옮긴이) | 열린책들 | 2022년 2월
12,800원 → 11,520원 (10%할인), 마일리지 640원
9.9 (20) | 세일즈포인트 : 680

양탄자배송
내일 밤 11시 잠들기전 배송
이 책의 전자책 : 8,100원 보러 가기

나쓰메 소세키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일본 작가이다.

16.

그림자 ㅣ 작품 해설과 함께 읽는 작가앨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지은이), 고정순 (그림), 배수아 (옮긴이), 김지은 (해설) | 길벗어린이 | 2021년 5월
17,000원 → 15,300원 (10%할인), 마일리지 850원
9.8 (32) | 세일즈포인트 : 498

양탄자배송
내일 밤 11시 잠들기전 배송

안데르센이 살았던 19세기에, 그리고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21세기에 우리는 필요하다면 우리의 그림자와 마주보고, 직면하며, 때로는 함께 일해야 합니다. 그것은 지혜와 용기를 필요로 합니다. 물론 이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가끔은 위험도 생깁니다. 하지만 그들이 그것을 피한다면, 사람들은 진정으로 성장하고 성숙해질 수 없습니다. 최악의 경우, 작품 <그림자>의 학자처럼, 그들은 자신의 그림자에 의해 파괴됩니다. 이것은 단지 개인뿐만 아니라, 사회와 국가에도 필요한 것입니다. 모든 개인이 그림자를 가지고 있듯이 모든 사회와 국가는 그림자를 가지고 있습니다. 밝은 면이 있다면 어두운 면이 있기 마련입니다. 긍정적인 면이 있다면, 반드시 뒷면에는 부정적인 면이 있습니다. 우리는 때때로 그림자, 그 부정적인 면에서 눈을 피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아니면 강제로 이러한 것을 없애려합니다. 그것은 사람들은 가능한 한 그들의 어두운 면을 피하려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입체적인 동상이 되기 위해서는, 당신은 반드시 그림자를 가져야합니다. 그림자를 멀리한다면 당신은 그저 평면적 환상일 뿐입니다. 그림자를 만들지 않는 빛은 진정한 빛이 아닙니다. 우리가 아무리 침입자의 침입을 막으려 해도, 아무리 외부인을 제외시키려 해도, 아무리 우리가 역사를 우리 마음에 들게 다시 쓰려 해도, 그것은 우리 자신을 아프게 하고 상처 줄 뿐입니다. 우리는 참을성 있게 그림자와 함께 사는 방법을 배워야 합니다. 그리고 조심스럽게 당신 안에 있는 어둠을 관찰해야 합니다. 그리고 때로는 어두운 터널에서 당신 자신의 어두운 면을 바라보아야합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머지않아 당신의 그림자는 지금보다 강해질 것이며, 며칠이 지나고 당신에게 돌아올 것입니다. 당신의 집 문을 노크하며 " 내가 돌아왔어." 라고 당신에게 속삭일 것입니다.

17.

안의 흠흠 - 배우 안과 그녀가 만난 사람들 이야기
안 (지은이), 김혜숙 (옮긴이) | 글항아리 | 2021년 2월
13,000원 → 11,700원 (10%할인), 마일리지 650원
7.0 (2) | 세일즈포인트 : 16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1월 12일 출고

어쩌다 보니 같이 아는 지인이 있어서 지금껏 안을 여기저기서 몇 차례 만난 적이 있다. 나는 야구 중계를 제외하고는 거의 텔레비전을 보지 않고, 물론 모델 세계의 일은 아무것도 모르기 때문에 안이 어떤 사람인지, 처음에는 아무런 정보도 없었다. 이렇다 할 만큼 자주 만난 건 아니기 때문에 사람들 앞에서 이런 식으로 단언하는 게 어떨지 모르겠지만, 내가 느낀 바를 솔직하게 말하자면, 안은 그저 ‘지극히 평범한 아가씨’로 보인다. 유명한 모델이라든가 배우라든가 하는 분위기는 적어도 나와 만나고 있을 때는 거의 풍기지 않는다. 그래서 나도 모르게 그녀를 보통의 (평범한) 아가씨로 대하고 만다. 몇 년 전에 우연히 파리 한복판에서 그녀를 마주친 적이 있었다. “어, 웬일이야?”라고 물어보니 “이탈리아에서 모델 일이 있었는데, 그게 좀 전에 막 끝나서 배낭 하나 메고 혼자 파리까지 느긋하게 여행하러 왔어요”란다. 보통이라면 “젊은 아가씨 혼자서 외국 여행을 하다니, 힘들지 않아? 괜찮았어?”라고 물어봄 직하지만 안에게는 “아, 그거 잘됐네” 정도로 이야기가 정리돼버렸다. 언젠가 한 번쯤 맑게 갠 오후의 넓은 들판에서 안과 둘이 캐치볼을 할 수 있다면 좋겠다. 어디에나 있는 지극히 평범한 아가씨와 아무 데서나 만날 수 있는 지극히 평범한 아저씨로. ‘흠흠’과 볼을 주고받으며.

18.

행복의 나락 프랜시스 스콧 피츠제럴드 (지은이), 조이스 박 (옮긴이) \| 녹색광선 \| 2021년 1월 19,800원 → 17,820원 (10%할인), 마일리지 990원 8.3 (14) \| 세일즈포인트 : 1,805 양탄자배송 내일 밤 11시 잠들기전 배송	장바구니 바로구매 보관함 보관함 마이리스트
“문장이 잠시도 한군데 머물러 있지 않아서 읽는 이는 그 뒤를 따라가기가 바쁘다. 그는 어디서 어떻게 이런 말도 안 되는 재주를 익히게 되었을까? 그건 영원한 수수께끼다.”

19.

페이퍼 인센스(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2권 이상)
빅 슬립 ㅣ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191
레이먼드 챈들러 (지은이), 김진준 (옮긴이) | 문학동네 | 2020년 10월
14,000원 → 12,600원 (10%할인), 마일리지 700원
8.4 (19) | 세일즈포인트 : 1,313

양탄자배송
내일 밤 11시 잠들기전 배송
이 책의 전자책 : 8,820원 보러 가기

내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소설이란, 말하자면 도스토옙스키와 레이먼드 챈들러를 하나로 합친 것 같은 작품이다. 어쩌면 그게 바로 내 결승점인지도 모른다.

20.

열린책들 종이 북마크 세트(대상도서 포함 국내도서 2만 원 이상)
기나긴 이별 ㅣ 열린책들 세계문학 252
레이먼드 챈들러 (지은이), 김진준 (옮긴이) | 열린책들 | 2020년 6월
17,800원 → 16,020원 (10%할인), 마일리지 890원
8.7 (27) | 세일즈포인트 : 2,598

양탄자배송
내일 밤 11시 잠들기전 배송
이 책의 전자책 : 10,350원 보러 가기

내게 가장 중요한 책은 세 권이다. 『까라마조프 씨네 형제들』, 『위대한 개츠비』, 그리고 『기나긴 이별』. 『기나긴 이별』을 나는 최소 열두 번은 읽었다.

21.

빌 에반스 - 재즈의 초상 ㅣ 현대 예술의 거장 피터 페팅거 (지은이), 황덕호 (옮긴이) \| 을유문화사 \| 2019년 8월 27,000원 → 24,300원 (10%할인), 마일리지 1,350원 9.7 (12) \| 세일즈포인트 : 835 양탄자배송 내일 밤 11시 잠들기전 배송	장바구니 바로구매 보관함 보관함 마이리스트
“빌 에반스의 연주는 너무나 훌륭하다. 우리는 상당한 문제를 껴안고 있는 자아가 재능이라는 여과 장치를 통과하면서 더할 나위 없이 아름다운 보석이 되어 땅으로 톡톡 떨어지는 모습을 목격할 수 있다.”

22.

2024 노벨문학상 한강, 굿즈 (대상도서 포함 국내서 3만 5천원 이상 구매 시) 소설 11, 책 18 다그 솔스타 (지은이), 김승욱 (옮긴이) \| 문학동네 \| 2019년 8월 13,500원 → 12,150원 (10%할인), 마일리지 670원 7.3 (3) \| 세일즈포인트 : 101 양탄자배송 내일 밤 11시 잠들기전 배송 이 책의 전자책 : 8,550원 보러 가기	장바구니 바로구매 보관함 보관함 마이리스트
철저히 자신만의 스타일을 추구하는 유형의 작가. 흔들림 없는 독창성을 지녔다. 짧은 문장은 레이먼드 카버처럼 간결하고 박력 있으며, 긴 문장은 논리가 그야말로 ‘상자 안의 상자 안의 상자’처럼 빈틈이 없다.

23.

김영사 브랜드전. 미니 토트백 (대상도서 포함, 국내도서 3만원 이상)
마지막 순간에 일어난 엄청난 변화들 ㅣ 비채 모던 앤 클래식 문학 Modern & Classic
그레이스 페일리 (지은이), 하윤숙 (옮긴이) | 비채 | 2018년 6월
14,000원 → 12,600원 (10%할인), 마일리지 700원
8.3 (22) | 세일즈포인트 : 475

양탄자배송
내일 밤 11시 잠들기전 배송
이 책의 전자책 : 8,820원 보러 가기

한번 빠져들면 이제 그것 없이는 못 견딜 것 같은 신비로운 중독성이 있다. 거칠면서도 유려하고, 무뚝뚝하면서도 친절하고, 전투적이면서도 인정이 넘치고, 즉물적이면서도 탐미적이고, 서민적이면서도 고답적이며, 영문을 모르겠으면서도 알 것 같고, 남자 따윈 알 바 아니라면서도 매우 밝히는, 그래서 어디를 들춰봐도 이율배반적이고 까다로운 그 문체가 오히려 사랑스러워서 견딜 수 없게 되어버린다. 그 문체는 그녀의 명백한 특징이자 서명이며 흉내내려 해도 누구도 흉내낼 수 없다.

24.

페이퍼 인센스(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2권 이상)
밤은 부드러워라 ㅣ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165
프랜시스 스콧 피츠제럴드 (지은이), 정영목 (옮긴이) | 문학동네 | 2018년 6월
16,500원 → 14,850원 (10%할인), 마일리지 820원
6.8 (8) | 세일즈포인트 : 1,170

양탄자배송
내일 밤 11시 잠들기전 배송
이 책의 전자책 : 10,440원 보러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