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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여행

이름:전명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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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매거진 G 3호 우리는 왜 여행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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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에서 정독해도 좋다. 하지만 현지에서 읽는 것만 못할 것 같다. 여기서 소개된 오래된 식당에 들어가 음식을 주문하고, 딱 그 부분만 읽어보자. 느긋하기로는 둘째가라면 서러울 오키나와 사람들의 요리 속도로 볼 때, 아마 다 읽을 때쯤이면 슬슬 상이 차려질 것이다. 책에 소개된 많은 식당은 아는 사람이나 겨우 찾아가는, 현지인들에게 유명한 집이다. 안 그래도 유명한 집에 관광객들까지 몰려들면 줄을 서서 먹어야 할지도 모르니, 이 운치 있는 식당들은 《레트로 오키나와》를 읽은 우리들만의 아지트로 해두자.
2.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1월 18일 출고 
여행의 일상과 달리 책으로 출판되는 여행기들은 우연이라기에는 너무나 웅장한 이야기들이 많아, 내가 여행을 잘못한 게 아닐까라는 자괴감이 들던 시절도 있었다. 예측대로 딱딱 아귀가 맞아 떨어지는 여행은 없다. 계획은 틀어지기 마련이고, 예상하지 못한 사건에 휘말리기도 한다. 같은 거리, 같은 풍경 속에서 시시각각 변해가는 감정의 파고는 말 그대로 파도처럼 일렁인다. 당연한 일이다. 사실 여행이란 불확실성의 연속이고, 그 불확실성을 얼마나 즐길 수 있느냐가 행복한 여행을 할 수 있느냐의 기준이 된다. 청년 손제영의 좌충우돌한 여행 이야기는 굳이 어떤 기연(奇緣)이 없어도 여행은 충분히 즐거울 수 있다는 걸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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