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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장콩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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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8월 <장콩선생의 박물관 속에 숨어 있는 우리 문화 이야기>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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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엮어낸 조선의 그림들을 함께 감상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흔히들 만화를 제9의 예술이라고 해요. 드디어 만화가 연극, 회화, 무용, 문학과 같은 고급 예술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되었죠. 특히 만화는 다른 예술 분야와는 다르게 21세기에 와서 날로 더 각광을 받고 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생님이나 어머니들은 우리들이 만화를 보고 있으면, 이마에 주름살을 새기며 ‘너는 도대체 커서 뭐가 되려고 허구 헌 날 만화책이냐?’ 하며 꾸중을 하고는 해요. 하지만 말이에요. 만화는 글로 써진 일반 책들이 채워주지 못하는 아주 중요한 능력을 갖게 해줘요. 일반 책이 독해력과 논리력 ? 분석력을 길러준다면, 만화는 상상력과 창의력을 개발시켜줘요. 또한 아무리 어려운 책도 만화로 엮으면 내용이 쉬워져요. 따라서 만화는 책이라면 손사래를 먼저 치는 학생들도 쉽게 접할 수 있게 해줘요. 지금 이 책도 마찬가지에요. 시중에 조선의 그림들을 해설한 다양한 책이 나와 있지만, 우리나라 청소년의 독서력으로 그 책들을 소화하기는 무척 힘들어요. 하지만 조선의 그림을 만화로 엮은 이 책은 초등학교를 갓 입학한 어린 학생이라도 쉽게 읽을 수 있어요. 중, 고등학생은 물론이고요. 만화가 가지고 있는 큰 장점이지요. 책을 엮으신 서은경 님은 매우 실력이 탁월한 만화 작가세요. 중학생용 한문 교과서와 시중에 나온 여러 책들에 삽화를 그렸고, 심지어는 수학능력시험 문제지에 삽화를 그리기도 했어요. 이처럼 훌륭하신 만화 작가가 이번에 조선의 그림을 만화로 엮어 우리나라 청소년들과 대화를 나눈다니, 저도 무척 기대가 돼요. 자! 그럼, 우리 함께 < 마음으로 만나는 조선의 명화>속으로 흠뻑 빠져 들어가 조선의 그림들과 친구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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