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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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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비옥(肥沃), 비옥(翡玉)>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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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시에는 둥근 익살이 산다. 제주가 좋아 직장 따라온 것 같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카메라 둘러메고 자전거에 오르면 세상이 온통 안녕한 사람, 그가 제주 풍광을 빌어 능청스레 속말을 풀어놓을 때 이방인의 특성은 찾을 수 없다. 길 위에서 바람결에 뒤집힌 생의 굴절을 읽어가는 말맛 또한 구수한 그는 익살만큼 많은 그리움을 탕진하며 오늘도 바람이 전하는 것을 흥정한다. 정진용 詩 공화국의 저녁은 과분한 일몰로 조금 쓸쓸하지만 따끈따끈 순댓국 한 그릇으로 한 치씩 깊어가는, 언제나 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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