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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이름:안온

성별:여성

출생:1997년

최근작
2023년 11월 <일인칭 가난>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3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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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 출판사*제작사 사정으로 제작 지연 또는 보류중이며, 출간 일정 미정입니다.
2024년 12월 3일을 기점으로 우리의 일상은 사라졌다. 지워지고 억압받고 침묵하는 삶에 익숙했던 여성들은 가장 먼저 광장에 나왔다. 광화문, 남태령, 혜화역, 서면 등의 거리에서 우리는 똑똑히 볼 수 있었다. 현대사의 계보를 직접 쓰고 있는 여성들을. 파생된 다양한 연대의 물결을 타고 파도가 된 여성들의 목소리를. 이곳 집회에서 저곳 집회를 누볐던 이들의 진심과 함께 진동하던 이야기가 이 책에 있다. 그들이 나눈 수만 개의 촛불과 깃발과 손난로와 무지개에 어린 희망이, 이 책에 단단히 뿌리내려 있다. 작은 목소리가 스크럼을 짜고 거대한 스피커가 될 때까지 광장의 시간은 멈추지 않을 것이다. 그리하여 백날 지워졌던 여성들은 결코 사라질 수 없을 것이다. 끝내 살아질 뿐이다.
2.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5월 2일 출고 
출근할 일이 없는 청년에게 연금은 사치다. 퇴직할 일만 남은 중년에게 연금은 불만이다. 진보와 보수 모두 연금개혁을 운운하지만, 그 어디에도 신뢰는 없다. 이 책은 소득대체율 인상이나 지급보장 법제화가 숨긴 문제적 사실을 가감 없이 밝힌다. 이와 동시에 ‘연금 약자’를 고려하고 ‘계층별 다층연금체계’를 제안하고자 우리가 알아야 할 사실들을 친절히 설명한다. 신속히 바꿀 수 없다고 공연히 떠들기보다 허심탄회하게 공유하기를 선택한 까닭은 간단하다. 국민연금 제도의 미래는 ‘연대책임’이 아니라 ‘연대와 책임’에 달렸기 때문이다.
3.
출근할 일이 없는 청년에게 연금은 사치다. 퇴직할 일만 남은 중년에게 연금은 불만이다. 진보와 보수 모두 연금개혁을 운운하지만, 그 어디에도 신뢰는 없다. 이 책은 소득대체율 인상이나 지급보장 법제화가 숨긴 문제적 사실을 가감 없이 밝힌다. 이와 동시에 ‘연금 약자’를 고려하고 ‘계층별 다층연금체계’를 제안하고자 우리가 알아야 할 사실들을 친절히 설명한다. 신속히 바꿀 수 없다고 공연히 떠들기보다 허심탄회하게 공유하기를 선택한 까닭은 간단하다. 국민연금 제도의 미래는 ‘연대책임’이 아니라 ‘연대와 책임’에 달렸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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