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어제와 오늘의 환경이 다를 정도로 급격하게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살다 보니, 종종 스스로의 존재와 삶의 좌표를 잃어버린 듯한 느낌을 받는다. 이러한 혼란 속에서 자신의 내면을 돌아보고, 진정한 나의 가치와 위치를 발견하는 데 인문학 서적은 우리에게 길을 밝혀주는 등불과도 같다.
이 책은 저자가 읽은 책들, 그 속에서 발견한 지혜와 교훈, 그리고 그것들이 삶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책 한 권 한 권의 감동과 영감이 독자들에게도 전해지기를 바라며, 이 책이 여러분의 삶에 작은 등불이 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