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호러가 대단하다!‘ 1위 선정작
일본 내 호러 열풍에 새롭게 불을 지핀 충격적 화제작. 특정 지역에서 일어난 실종 사건의 실마리가 될 법한 괴담을 옴니버스 형식으로 묶었디.
하나의 사건, 두 개의 추리
상점가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사건들을 형제와 자매의 시점으로 각각 추리해 나가는데 사건은 같지만, 드러나는 진상은 완전히 다르다. 두 출판사의 공동 출판 프로젝트로 형제 편과 자매 편이 각각 출간된 점도 눈에 띈다.
소설을 통해 경험할 수 있는 최대치의 카타르시스
프리다 맥파든 신작 스릴러. 모두가 멀리하는 한 여자의 실종. 모두가 사랑한 한 여자를 향한 의심. 누가 봐도 선명한 듯하지만, 아무도 알 수 없는 그들 사이의 진실!
찬호께이 신작
‘중화권 추리소설의 출발점‘으로 불리며 전 세계의 사랑을 받은 사회파 추리소설 <13·67> <망내인>의 작가 찬호께이의 신작. 20년 동안 담겨져 있던 은둔형 외톨이의 방에서 유리병에 보존된 시신이 발견된다.
세계가 주목하는 김보영 SF
한국 SF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김보영이 5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 소설집. 2020년대에 발표한 9편의 단편을 모아 생태, 상실, 회복, 기술 문명 등 현대적 문제를 깊이 있게 다룬다.
2020년 필립K.딕상 수상작
실종된 정신과 의사의 저택에 숨겨진 비밀. 현재 상황은 과거에 벌어진 사건들의 총합이며 미래를 예견할 수 있는 단초다. 마지막까지 살아남는 자, 오직 그만이 헤일 박사의 저택에서 벌어진 사건의 진상을 알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