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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상가에 마트가 생겼습니다. 사람들이 물건을 많이 사러 오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마트의 이름은 '사자마트'. 주인 사자 씨의 이름이기도 합니다. 문이 슬쩍 열리더니 아주머니 손님 등장! "흠, 어서 오세요." 물건을 정리하느라 사자 씨의 헝클어진 머리와 숨이 찬 목소리에 소스라치게 놀란 아주머니는 문을 닫고 나가버립니다. 그 뒤로 동네 사람들은 사자마트에 대해 수군댑니다. "주인이 사자처럼 생겼더라고요.", "성격이 고약해 보이던데요?", "어휴, 무섭네요." 정전이 된 어느 밤, 사자마트로 다가온 아이들, 드디어 첫 손님이 온 걸까요?
반듯하게 진열된 물건, 청소가 말끔히 된 가게. 그럼에도 불구하고 손님은 없습니다. 사자 씨의 우락부락한 외모가 문제일까요? 무섭게 생겼다는 소문은 또 다른 소문을 낳고, 결국 사람들은 사자 씨를 오해하게 됩니다. 사자 씨는 오해를 풀기 위해 별다른 행동을 하지 않습니다. 그저 평소와 같이 행동할 뿐이지만, 우연한 계기로 인해 그 오해는 풀리게 됩니다. <사자마트>는 유아의 눈높이에 맞춰 '선입견'이 무엇인지를 명확하게 보여 줍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자주 오해를 하고 선입견에 사로잡혀 본질을 있는 그대로 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선입견을 가지고 있나요? <마음버스>를 통해 이웃과 마음을 나누는 법을 따듯하게 그려냈던 '김유 X 소복이' 작가의 두 번째 만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