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헤더배너
이전
다음
당근 할머니
2024 그림책 결산. 미니 크로스백 / 유리컵 (택1)
  • 정가
    14,000원
  • 판매가
    12,600원 (10%, 1,400원 할인)
  • 마일리지
    700원(5%) + 멤버십(3~1%)
    + 5만원이상 구매시 2,000원
    • 배송료
      유료 (도서 1만5천원 이상 무료)
    • 수령예상일
      양탄자배송
      밤 10시까지 주문하면 내일 아침 7시 출근전 배송
      (중구 서소문로 89-31 기준) 지역변경
    유아 주간 69위, 종합 top100 5주|
    Sales Point : 13,354

    세일즈 포인트

    • SalesPoint는 판매량과 판매기간에 근거하여 해당 상품의 판매도를 산출한 알라딘만의 판매지수법입니다.
    • 최근 판매분에 가중치를 준 판매점수. 팔릴수록 올라가고 덜 팔리면 내려갑니다.
    • 그래서 최근 베스트셀러는 높은 점수이며, 꾸준히 팔리는 스테디셀러들도 어느 정도 포인트를 유지합니다.
    • `SalesPoint`는 매일매일 업데이트됩니다.

    무이자 할부 안내

    • * 2~3개월 무이자 : 현대,하나,국민,삼성,롯데
      * 2~5개월 무이자 : 신한
      * 2~6개월 무이자 : 우리,BC,농협
      ※ 제휴 신용카드 결제시 무이자+제휴카드 혜택 가능합니다.
      ※ 알라딘페이는 토스페이먼츠사 정책으로 5만원 이상 할부 선택이 가능하오니 필요시 다른 결제수단을 이용 부탁드립니다.
      ※ 오프라인결제/Non ActiveX 결제(간편결제)/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페이코 등 간편결제/법인/체크/선불/기프트/문화누리/은행계열카드/ 알라딘 캐시와 같은 정기과금 결제 등은 행사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무이자할부 결제 시 카드사 포인트 적립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 본 행사는 카드사 사정에 따라 변경 또는 중단될 수 있습니다.
    • 수량

    상품을 장바구니에 담았습니다.

    보관함에 상품 담기

    선물하기
    • 선물포장불가
    기본정보
    기본정보
    편집장의 선택
    편집장의 선택
    "할머니와 함께 배부른 하루"
    엄마의 고향은 내가 살고 있는 경기도의 한 도시와는 아주 멀었다. 나의 엄마는 혼자서 연년생 아이 셋을 데리고 버스를 타고 수원역으로 가, 수원역에서 무궁화호를 타고 자기의 고향 집으로 갔다. 간이역 수준의 작은 역에 내려 또 택시를 타고 엄마의 엄마를 보러 간다. 여름방학, 딱 1번 엄마와 함께 하는 기차여행의 끝은 "우리 똥강아지들!" 하며 우리를 맞이하는 할머니다. 세 명의 똥강아지들은 육지에선 보지도 못한 소라와 맛조개를 먹는다. 평소에 먹지 못했던 탄산도 마셔본다. 뒤뜰 염소가 풀을 뜯어 먹는 걸 구경한다. 할머니에게선 할머니만의 냄새가 났다.

    엄마 아빠가 멀리 결혼식에 가는 날, 아기 돼지는 교외에 있는 당근 할머니 집에서 하루를 보낸다. 당근 할머니는 돼지 손주를 반갑게 맞이한다. 할머니가 키운 블루베리, 복숭아, 해바라기씨도 마음껏 먹고 오일장 구경도 간다. 당근 할머니 친구들은 돼지 손주가 쑥 커버린 모습에 놀라워하고 반가워한다. 엄마 아빠 몰래 먹으면 안 되는 단 과자도 같이 먹는다. 웃음이 멈출 틈이 없다. 배가 빵빵하게 오른 돼지 손주는 잠도 푸지게 자고 엄마 아빠와 다시 집으로 돌아간다.

    모두들의 유년의 한 조각씩 자리하고 있을, 포근한 미소의 할머니. 푸짐하게 차려진 밥상. '네가 그 집 손주냐며' 반색하는 동네 사람들의 머리 쓰다듬. 아이를 환대하고 반기는 따뜻한 마음들이 <당근 할머니>에 꾹꾹 담겨있다. "할머니가 키운 건 다 튼튼" 하니까, 우리 모두 튼튼하다.
    - 유아 MD 임이지 (2024.05.10)
    출판사 제공 북트레일러
    출판사 제공 북트레일러
    출판사 제공 카드리뷰
    출판사 제공 카드리뷰
    다음
    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