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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작가 이연실이 프랑스인 남편과 독일에서 쌍둥이를 낳아 키운 3년의 기록을 그림 육아 에세이로 펴냈다. 『프랑스 아빠, 한국 엄마, 독일 쌍둥이』는 그림책 『잠잠깨비』, 『먼지깨비』, 『돌아온 두루미』의 작가 이연실이 프랑스인 남편과 독일에서 주변의 도움 없이 쌍둥이를 키운 이야기를, 자신의 그림과 글로 엮은 첫 어른용 에세이다.
《봄ㆍ여름ㆍ가을ㆍ겨울 새도감》은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부모님, 선생님과 함께 집 주변이나 공원과 공터, 산과 들, 하천과 습지, 섬과 해안 등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새를 담은 자연 도감이다.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총 279종의 새를 480여 컷의 생생한 사진으로 담고 친절한 설명을 덧붙였다.
“좋아하는 카피 하나 없이, 그저 취업해야 한다는 생각 하나로 뛰어든 광고계”에서 24년을 버텨낸 광고인 이시은의 고군분투 직장에세이 『물거품에 거품 물지 않기』가 출간되었다. “사회생활 하는 사람들과 공감하고 위로가 되고, 그러면 좋겠다”는 저자의 말처럼 이 책은 화려한 크리에이티브를 지닌 ‘능력자’보다는 우리와 닮은 평범한 직장인의 일상을 진솔하게 담아냈다.
AI가 순식간에 글과 그림을 만들어 내는 시대, 아이들에게 정말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라키비움J 12호: 그림책은 어린이》는 AI는 흉내낼 수 없는 진짜 세계를 담은 그림책을 어린이와 함께 보는 이유를 전한다.
오래된 시간의 영혼을 노래하는 시인이자 한국 서정시의 독보적인 존재 허수경. 1987년 『실천문학』을 통해 등단하고 『혼자 가는 먼 집』 『누구도 기억하지 않는 역에서』 등을 펴내며, 동서문학상, 전숙희문학상, 이육사문학상을 수상한 그의 유고 시집 『만일 그대가 나보다 먼저 간다면』이 난다시편 9번으로 출간된다.
자신에게 허락된 마지막 한 달이라는 시간 동안, 할아버지는 조용히 마당에 꽃을 심고 손주들과 함께 물을 주며 여느 때와 다름없는 따뜻한 일상을 나눈다. 소중한 사람을 떠나보낸 이들의 마음에 온기를 채워 주는 그림책, 『할아버지의 한 달』이다.
성경은 수많은 이야기와 인물, 사건이라는 각각의 나무로 이뤄진 울창한 숲과 같다. 성경을 이루는 이 나무들은 단순한 배경이 아니라,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 믿음의 성장, 삶의 방향을 드러내는 살아 있는 메시지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꽃동산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임광 목사의 첫 책이다.
3~6세 아이들은 세상을 관찰하며 배우는 시기다. 《무쿠와 부가 마트에 갔어요》는 유아의 시선에서 출발한 그림책으로, 마트를 배경으로 장보기의 즐거움과 관찰력, 집중력, 공감 능력을 자연스럽게 담아낸다.
누군가를 위로하고 싶을 때, 조심스럽게 마음을 전하고 싶을 때, 단호하지만 상처 주지 않게 거절해야 할 때, 혹은 아무 말 없이 곁을 지켜 주고 싶은 순간에 건네면 좋을 말들을 한 권에 담아냈다. 특히 인스타그램 15만 팔로워들의 공감을 받아 온 유채글씨의 감성적인 캘리그래피와 따뜻한 그림은 문장의 울림을 더욱 깊고 오래 남게 만든다.
아동문학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안데르센상 수상 작가 로트라우트 수잔네 베르너가 펼쳐낸 따뜻하고 섬세한 사계절 일러스트를 보면서 우리 곁 사물들의 이름을 두 가지 언어(한국어와 영어)로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그림 책이다. 숨겨진 보물을 찾아내듯 정감으로 가득한 마을 곳곳에서 사람과 사물을 찾아내고 이름을 불러보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미국 현대문학의 정교한 이야기꾼, 꾸밈없이 투명한 문장으로 복잡다단한 인간 감정의 결을 어루만지며 미국을 넘어 한국 독자의 마음까지 온통 사로잡은 앤드루 포터가 장편소설 『상상 속의 삶』으로 돌아왔다.
어린이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베스트셀러 <다판다 편의점> 시리즈에 반가운 얼굴이 돌아왔다. 느릿느릿한 몸짓과 “그러거나 말거나~.”라는 말투로 웃음을 안겨 주었던 원조 사장님 두둥은 이번 4권에서 번개발 양말을 신고 누구보다 빠르게 다판다 편의점을 향해 뛰어온다.
미국의 패권은 정말 끝나가고 있는가? 트럼프의 거친 언행, 미군의 철수, 흔들리는 국제질서. 많은 사람들은 이를 미국 패권의 쇠퇴 신호로 읽는다. 그러나 《달러역설》은 바로 그 보편적인 상식이 치명적인 오진일 수 있다고 말한다.
학교에서 ‘쓱쓱쓱’ 글씨를 쓰고, 친구와 다퉈 ‘부들부들’ 떨고, 운동장을 ‘콩콩콩’ 뛰어다니며 아이의 하루가 흘러간다. 그와 동시에 양파 껍질이 ‘싹싹싹’ 벗겨지고, 계란찜이 ‘보글보글’ 끓으며 저녁 식탁도 차곡차곡 완성되어 간다. 이 소리와 모양들을 따라가면 오늘 하루의 끝엔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까?
도서 '추세추종 절대수익', '무조건 이기는 탑다운 주식투자' 세트 상품이다.
다소 시리즈 6권. 2022년 「옛날 옛적 판교에서는」으로 제5회 한국과학문학상 가작에 선정된 김쿠만 작가의 두 번째 장편소설 『인류는 정지했습니다』, 그리고 이 소설을 퇴고하며 솔직하게 써 내려간 작가의 일기 「소설가 김쿠만의 토요일」이 함께 실려 있다. 독자는 소설을 읽은 뒤 작가의 사적인 일기를 통해 집필 과정을 엿보고, 실제 책상 사진을 보며 한 사람으로서의 작가를 만나게 된다.
신비한 토마토마켓에서 어린이들은 사연이 담긴 물건과 마음을 교환한다. 오해로 멀어진 지아와 다율이가 서로의 진심을 전하며 관계를 회복하는 과정을 통해 소통과 공감의 가치를 전하는 동화이다.
MACD의 창시자 제럴드 아펠은 전 세계적으로 존경받는 분석가 중 한 명으로, 이 책은 그가 30년 이상 시장을 연구하고 실제 자금을 운용하며 검증해온 기술적 분석 도구들과 그 사용법을 정리한 책이다.
지금 당신의 팀은 지쳐 있는가? 아니면 당신 자신이 지쳐 있는가? 번아웃이 일상이 되고, 불평과 냉소가 조직 안에 조용히 퍼져 있는 시대.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무언가 계속 어긋나는 것 같고, 어디서부터 다시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여기 당신을 위한 책이 있다.
문학사에 불멸로 남은 선구적 여성 작가, ‘브론테 자매’의 문학적 정수를 한데 모은 선집이 시공사에서 출간된다. 샬럿 브론테, 에밀리 브론테, 앤 브론테, 영문학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는 이들 자매의 작품은 지난 200여 년간 영화, 드라마, 뮤지컬 등으로 끊임없이 재해석되며 시대를 초월해 대중과 호흡해왔다.
버려진 소년 히스클리프는 캐서린의 아버지인 언쇼 씨의 눈에 띄어 이들 가족의 울타리 안에서 함께 성장한다. 히스클리프와 캐서린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가 되지만, 신분과 재산이라는 장벽은 그들을 갈라놓는다. 캐서린과 함께할 수 없다는 절망감, 자신을 냉대하는 이들에 대한 분노에 사로잡혀 히스클리프는 점차 괴물이 되어간다.
어려서 부모를 잃고 무자비한 외숙모 아래서 자란 제인 에어는 엄격한 기숙학교를 거쳐 손필드 저택의 가정교사로 일하게 된다. 그곳에서 고용주인 에드워드 페어팩스 로체스터와 가까워지지만, 저택 곳곳에서 설명되지 않는 기이한 사건들이 이어지며 불안한 기류가 감돈다.
우리 고전 《옹고집전》을 바탕으로, 한 사람이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진심으로 뉘우치며 새로운 사람으로 변해 가는 과정을 유쾌하면서도 따뜻하게 담아낸 옛이야기 그림책이다. 웃음 가득한 이야기 속에는 사람은 변할 수 있다는 희망과 남을 이해하고 베푸는 마음의 소중함이 자연스럽게 담겨 있다.
아름답고 신비로운 과부 헬렌이 어린 아들과 함께 외딴 저택 와일드펠 홀에 정착하면서 주민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헬렌은 과거를 철저히 숨기고 이웃들도 멀리하며 살아가지만, 젊은 농장주 길버트 마컴과는 서로 호감을 느끼고 서서히 친분을 쌓아간다. 한편 오지랖 넓고 수다스러운 마을 사람들에 의해 헬렌을 둘러싼 낯뜨거운 스캔들이 폭로되고 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