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에서 문자를 클릭한 다음, "검색어 선택" 버튼을 누르면 선택한 문자가 상단 검색 입력란에 자동으로 입력됩니다.
전 세계가 사랑하는 애니메이션 <월레스와 그로밋>의 공식 굿즈가 국내 최초로 출시되며, 이를 기념하는 스페셜 박스 세트가 출간되었다. 이번 박스 세트는 단순한 도서 묶음 구성을 넘어, 아드만 애니메이션이 추구해 온 아날로그적 감성과 장인 정신을 온전히 소장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33년의 역할을 마친 뒤 은퇴 후 10여 년간 세계를 걸으며 여행과 인생을 함께 기록한 에세이다. 3대륙 12개국의 풍경을 27편의 글로 담아, 여행의 끝에서 결국 ‘나’로 돌아오는 시간을 조용히 보여준다.
질 들뢰즈 탄생 100주년에 맞춰 《안티 오이디푸스》, 《천 개의 고원》 번역자 김재인의 강연을 책으로 엮었다. 세 차례 강의와 질의응답으로 들뢰즈 철학의 핵심과 실천적 함의를 입문자도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전한다.
박서준, 원지안 주연의 JTBC 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 오리지널 무삭제 대본집이 전2권으로 출간된다. 〈7번 방의 선물〉, 〈82년생 김지영〉, 〈남자친구〉 등 믿고 보는 필력으로 정평이 난 유영아 작가가 집필한 이번 대본집은 스물, 스물여덟, 서른여덟, 세 번의 만남을 통해 다시 마주하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영웅들의 우정과 갈등, 협력과 선택을 통해 인간관계와 삶의 가치를 전하는 어린이 인문학 시리즈 제2탄이다. 동아시아 문화권에서 널리 읽혀 온 중국 고전 「삼국지」를 바탕으로, 수많은 인물과 복잡한 배경으로 어렵게 느껴졌던 이야기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풀어냈다.
1983년 창단부터 서울 복귀 이후 20여 년까지 FC서울의 역사를 기록한다. 성적과 스타, 팬과 논란까지 아우르며 K리그 리딩 클럽의 정통성을 사실과 증언으로 정리한 최초의 FC서울 논픽션이다.
<흔한남매의 이상한 나라의 고전 읽기> 시리즈는 어린이들에게 익숙한 ‘흔한남매’ 캐릭터가 등장하여 고전 소설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고, 고전을 처음 접하는 어린이들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한 책이다.
식물은 침묵 속에서도 소통하고 전략적으로 진화해온 존재다. 인간과 식물의 공진화 역사에서 기후 위기와 인류세의 해법을 찾는다. 식물학을 통해 지속 가능한 공존의 조건을 제시하는 대중과학 교양서다.
한국 현대건축 1세대 김중업의 생애와 작품을 다섯 가지 주제로 집대성한 첫 종합 연구서다. 대표작과 미공개 자필 기록을 통해 그의 건축적 유산과 한국 현대건축의 흐름을 깊이 있게 조망한다.
아무리 먹고 읽어도 날마다 허기가 지는 《뉴욕타임스》 서평가 드와이트 가너의 에세이. 먹기와 읽기에 대한 집착으로 자신의 존재를 졸여내 담은 듯한 이 책은 문학책만큼이나 요리책을, 작가들만큼이나 셰프들을 인용한다. 드와이트 가너는 자신의 책을 “복합적 과식의 산물”이라 말한다.
깡촌 소년 쿠가야마 하지메 곁으로 돌아온, 과거 이상형이자 동급생 모모세 아키라. 사실 아키라는 좋아하는 하지메와 잘 되고 싶어서 주도면밀한 계획을 세우고 돌아온 것이었다. 그러나 요령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모모세와 눈치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하지메의 사랑은 엇갈림의 연속!
개변당한 세계에서 스멀스멀 다가오는 【빨간 집】의 저주. 코우는 저주에 사로잡히고, 네네와 함께 【빨간 집】을 찾아온 아카네 일행도 위기에 빠지고 만다. 원래 세계로 되돌리기 위해, 한 가닥의 희망을 짊어진 네네는 학원의 대시계를 향해 쉼 없이 달린다. 그곳에서 기다리고 있던 것은? 학원 7대 불가사의 괴이담, 함정의 제25권.
아이다이로 작가님의 ALL 신규 일러스트! 호화 24종 굿즈가 포함된 어드벤트 캘린더!
자신을 증명하고자 애써온 한 사람이 끝내 자신을 관찰하고 이해하게 되는 자기 사랑의 기록이다. 이 책은 연애의 실패담이나 자기 위로의 층위에 머무르지 않는다. 그 대신 불안정 애착, 결핍, 방어기제 같은 마음의 구조를 삶의 장면 속에서 차분하게 풀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