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에서 문자를 클릭한 다음, "검색어 선택" 버튼을 누르면 선택한 문자가 상단 검색 입력란에 자동으로 입력됩니다.
17년 동안 문화부에서 근무한 미술 전문기자이자 예술 애호가인 김슬기 기자가 유럽 미술관에서 보낸 1년을 담은 책 『오늘도 미술관에 다녀왔습니다』가 출간되었다. 방문학자로 런던에 1년간 머무르게 된 저자는, 100여 곳이 넘는 유럽 미술관을 돌아다니면서 그중 인상적이었던 공간과 작품들을 이 한 권에 망라했다.
베스트셀러와 통계, 연구의 외피를 쓴 거짓이 넘쳐나는 시대다. 앨릭스 에드먼스는 확증편향과 잘못된 추론의 사다리를 짚으며 사실과 허구를 가르는 실천적 질문과 판단법을 제시한다.
한문학자 김재욱은 《맹자》 속 중요 문구를 중심으로 ‘원조 꼰대’이자 ‘자기중심적인 소인’인 맹자의 민낯을 거침없이 드러낸다. 저자는 오늘날 한국 사회를 괴롭히는 노동 천시와 직업 차별, 나이만 내세우는 권위주의, 그리고 모든 실패를 개인의 노력 탓으로 돌리는 ‘하면 된다’는 독선의 뿌리에 낡아빠진 유학의 그림자가 짙게 드리워져 있다고 날카롭게 지적한다.
‘형사 해리 보슈’는 해리 홀레, 마르틴 베크와 함께 형사 추리물을 대표하는 시리즈로 30년 넘게 두터운 팬층을 거느리며 국내에서도 꾸준히 사랑받는 전설의 캐릭터이다. 이번 신작은 퇴직 이후의 시점에서 시작한다.
토스카나 귀족 가문의 199개 기록을 통해 다섯 남성과 한 여성의 삶을 따라간다. 회고록과 서신, 공증 문서로 가문에서 가족으로 이동하는 근대적 심성의 탄생을 추적한다.
샹뱌오가 다섯 명의 전문가와 나눈 대화를 통해 낯선 사람과 부근을 만드는 방법을 묻는다. 관계 끊기와 자기 소외의 시대에, 생활의 구체적인 상황에서 사고를 길어 올리며 삶과 세계의 접촉면을 다시 넓혀가는 사회학적 시도를 전한다.
누군가를 이해하려다 정작 자기 자신에게는 아무것도 줄 수 없을 정도로 지쳐버린 적이 있는가? 타인의 마음에 깊이 공감할수록 내 감정이 소진되는 역설, 주디스 올로프의 『공감의 위로』는 바로 그런 순간에 필요한 ‘공감의 기술’을 알려준다.
<하루키의 여행법> 에세이편의 별책 사진집. "여행이 나를 키웠다"고 말할 정도로 유달리 여행을 좋아하는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의 여행기이다. 감성의 작가답게 하루키는 특유의 신선한 감각으로 세계 곳곳을 새롭게 독자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극심한 가난 속에서 다섯 자녀 중 셋째로 자란 캐트리나 오설리번이 인생을 제대로 살 가능성은 희박했다. 16세에 미혼모가 된 그녀는 결국 노숙자가 되었다. 그 후 5년간은 간신히 버티며 도피하듯 술에 의지하는 난장판 같은 나날이 이어졌다. 그러다 아버지의 고향인 더블린에서 살던 캐트리나는 인생의 바닥을 쳤다. 『푸어』는 캐트리나가 어떻게 인생을 반전시켰는지에 대한 놀라운 이야기다.
작은 일상 속의 따뜻한 순간들을 다정하게 그려낸 『다정한 건 오래 머무르고』의 소운 작가의 새로운 에세이. 단조로운 일상 속에서 스쳐가는 사랑을 세어보고 싶다면, 지금 바로 『싱그러운 슬픔 안에서』를 펼쳐보자.
교보문고 소설 MD이자 e커머스영업1파트장인 구환회가 자신의 직무와 책을 둘러싼 다양한 이야기를 담았다. 출판 편집자, 영업자, 마케터, MD 지망생 그리고 책과 관련한 여러 활동에 참여하는 적극적인 독자도 귀 기울일 만한 내용이다.
자수성가한 부자 507명의 사례를 토대로 성공의 공통 원칙을 정리한 책이다. 전 세계 1억 2천만 부 판매를 기록한 성공철학의 고전으로, 부와 성공을 끌어당기는 13가지 원칙을 21세기적 맥락에서 다시 제시한다.
전 세계 52개국 3500만 독자의 삶을 변화시킨 이 시대의 영적 지도자 에크하르트 톨레의 대표 명상 에세이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가 출간 20주년을 기념해 한영 합본판으로 출간됐다.
2,500년 서양 철학사의 주요 정거장을 쉽고 편안하게 다니는 여정을 담아낸 한 권이다. 각 정거장에는 철학사를 뒤흔들기도, 눈부시게 만들기도 한 철학자들이 살고 있다. 자신의 시대를 치열하게 고민하며 충실히 살아낸 그들은 문제의식, 핵심 주장, 주요 저작들을 통해 어떻게 하나의 철학 사상을 정립해 나갔는지 보여준다.
70년 동안 BBC 자연 다큐멘터리를 통해 지구를 기록해온 저자가 생물 다양성 붕괴의 증거와 과학적 사실을 제시한다. 경고를 넘어 지속 가능한 삶과 재야생화라는 회복의 길을 말하며, 지금이 마지막 기회라고 강조한다.
월급에 의존하지 않는 두 번째 현금흐름을 만드는 상가투자 실전서다. 5천만 원으로 시작해 단계적으로 성장하는 전략, 3기 신도시와 구도심 입지 분석, 리모델링과 용도변경을 통한 밸류업까지 실제 사례로 상가투자의 현실적인 해법을 제시한다.
유리 린타로와 미쓰기 슌스케 콤비가 활약하는 요코미조 세이시 자선 걸작이다. 《혼진 살인 사건》과 동시 연재된 작품으로, 콘트라베이스 케이스 살인을 축으로 서구식 논리 추리와 퍼즐 미스터리의 정수를 보여준다. 국내 유일의 정식 완역본이다.
같은 한 줄에서 시작한 두 편의 이야기다. 매드앤미러 프로젝트는 표절과 죄책감의 공포, 이세계 판타지의 관습을 비트는 코믹 서사를 나란히 배치해 장르와 창작의 경계를 실험한다.
2030년은 너무 가깝고, 2060년은 너무 멀다. 지금 투자한다면 2045년에 주목하라! “어떤 나라가 20년 후에 진짜 돈이 되는 시장인가?”, “어떤 국가에 ‘지금’ 투자해야 하는가?” 이 책은 바로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쓰였다.
제1차 세계 대전에서 태어난 얼굴 재건 수술의 시작을 따라간다. 해럴드 길리스와 의료진, 그리고 얼굴을 잃었다가 되찾은 병사들의 기록을 통해 성형 수술의 역사와 인간의 존엄을 함께 보여 준다.
작정하고 핵심만 남겨 놓았다! 국내 유일 ‘세일즈 작가’ 타이틀로 수백 업종, 수천 개 이상의 유무형 상품을 컨설팅했던 저자는 수만 명의 사람을 만나며 한 가지 확신을 얻었다. 잘 파는 사람과 못 파는 사람의 차이는 바로, 그들이 쓰는 ‘한 문장’에 있다는 것이다.
밥태기와 편식, 잦은 잔병치레의 해답을 오늘의 식사에서 찾는다. 9년 차 식이지도사이자 쌍둥이 엄마가 6,000명 상담 데이터를 바탕으로 아이의 기질에 맞는 식사 솔루션을 제시한다. 생후 6개월부터 만 6세까지 평생 건강의 기초를 만드는 가장 현실적인 식사 가이드다.
선사시대를 배경으로, 지금의 인간을 형성한 중요한 사건들을 30개의 키워드로 풀어낸다. 저자 니콜라 테상디에는 기술, 경제, 사회, 상징적 의미까지 아우르며 선사시대의 주요 사건들을 탐색한다.
광복 80주년을 맞아 총과 폭탄 대신 펜과 종이를 들고 싸운 서영해의 생애를 다룬 『파리의 독립운동가 서영해』 개정판이 출간됐다. 외교관이자 언론인이자 소설가였던 서영해는 일생을 조선 독립운동에 바쳤고 서방 세계에 조선 독립의 당위성을 알리는 데 힘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