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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는 법정에 서지 않는다> 도진기의 추리소설. 판사로 20년을 보냈고, 2010년부터 추리소설가로 활동을 시작한 작가가 재판의 본질에 관한 추리소설을 차려놓았다.
선재의 약혼자 지훈은 친구 양길과 떠난 필리핀 여행에서 사망했다. 양길은 지훈의 사망보험금 19억의 유일한 수익자다. 검사는 살인으로 양길을 기소했고, 양길은 지훈의 죽음이 과음으로 인한 심장마비라고 주장한다. 평소 양길이 지훈을 이끄는 관계였다는 점, 사망한 지훈의 수입의 절반에 해당하는 보험금이 과도하다는 점, 이 여행을 양길이 일방적으로 계획했다는 점, 양길이 준비한 수면제가 지훈의 옷에서 검출된 점, 양길의 스마트폰에 수면제가 술에 녹는지 검색한 기록이 있다는 점 등의 정황 증거에도 불구, 1심 재판정은 양길에게 무죄를 선고한다. '일말의 의혹도 없는 확신에 도달할 만큼의 증거'(120쪽)를 요구하는 법정 앞에서 선재는 분노한다. 증거가 될 지훈의 사체는 양길에 의해 현지에서 화장처리 된 이후다.
2025년 설문조사에 따르면 한국인이 신뢰하는 국가기관 뒤에서 두번째가 법원이었다고 한다. '송사 세 번이면 묫자리도 판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재판은 인간을 소진시킨다. 법기술자의 논리를 죽은 자의 억울함으로 깨트리며 선재는 자신이 믿는 진실을 찾아 3심 이후의 재판을 시도한다. 범죄자의 논리를 깨트리는 잘 만들어진 법정 미스터리가 과녁을 명중할 때의 읽는 쾌감으로 세상을 향해 질문을 던진다.